회고

백엔드 데브코스 4기 월간 회고 1편 - 모든 게 낯설다 그치만 재밌다!

Tommy__Kim 2023. 7. 5. 18:32

📌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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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본격적인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회사 및 모든 공동체가 그렇듯 OT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그도록 기다리던 과정이 시작하는 것이 마냥 신났던 하루 였던 것 같아요!
OT때 가장 기억에 남던 말들 중 하나가 기억에 남는데요. 

 

지금이 가장 재밌을 때다. 앞으로 더 힘들어 질 일만 남았다.

 

한달이 지난 지금 돌이켜 보니 진짜 저때가 제일 재밌었던 편했던 것 같아요.

(그치만 재미는 한달이 지난 지금이 더 재밌어요!)

 

📌  PRE 팀 기간 NEW 팀 기간 

데브코스에는 신기한 제도가 있었어요. 

과정을 시작한 후 2주동안은 PRE 팀이 구성되어 멘토님과 서브멘토님과 6명의 멘티들이 구성되어 과정을 진행하며, 

2주뒤에는 새로운 팀이 구성되어 앞으로의 과정을 이끌어 나가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제도에서 특히 스펜서 매니저님이 과정에 참가하는 팀원들을 케어해주려고 하는 노력이 돋보였습니다. 

PRE팀에서 처음에 자기소개를 하는데 나이가 비슷한 사람이 두명씩 있었어요. 

사실 제가 다른 일을 하다가 개발자가 되기로 결심 해 나이가 좀 있는 편이라 친구가 없을 줄 알았는데, 친구가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추후에 알게 되었는데 스펜서 매니저님이 어느정도 고려를 해서 팀을 짜 줬었습니다! 

 

📌  무엇을 했나요? 

📚 JAVA  문법 

객체 지향이 무엇인가에 대해 배웠으며, UML을 그리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터페이스, 디폴트 메서드, 함수형 인터페이스, 람다 등등 개발을 하기 앞서 기본적인 자바가 제공하는 문법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SQL 문법 

데이터베이스의 필요성  및 Query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SQL 문법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Spring Boot 

전반적인 스프링 부트에서 사용하는 기능들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Spring 관련 과제가 주어지는데 기능 개발을 하면 멘토님들이 코드를 봐주시고 코멘트를 잘 남겨주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몰랐던 인사이트를 많이 얻어가고 있습니다. 

 

🎬 실시간 세션

리더님 혹은 외부에서 활동하고 계신 선배 개발자님들의 발표를 들으며 제 인사이트를 넓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  데브코스만의 특별한 점이 있었나요?

이전 다짐글에 소개를 했었던 대로, 저는 다른 부트캠프를 수료후에 지금 데브코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다른 점들이 보다 좀 잘 보였습니다. 

1. 팀별로 할당되는 멘토님 / 서브멘토님 

이 부분이 정말 데브코스에서 느낄 수 있는 큰 장점이었습니다. 

똑같은 강의를 들음에도 불고하고 모든 수강생들이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은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흡수되는 양들이 다른 채로 과정을 이어나가다 보면 잘하는 사람들은 더 잘하고, 못하는 사람들은 점점 도태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데브코스에서는 과제가 주어지고, 각 과제를 구현하고 Pull Request를 올리면 멘토님 / 서브멘토님들이 코드리뷰를 해주십니다. 

이러한 코드리뷰를 받으면서, 몰랐던 부분들을 더 자세하게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 

2. 실력있는 선배 개발자님들의 특강 세션 

다양한 주제로 특강이 종종 열리고 있습니다. 

그러한 특강들을 들을 때 마다, 개발과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의 크기가 넓혀지는 부분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3. 실력 및 좋은 문화를 추구하는 데브코스 백둥이들

백둥이란 데브코스를 진행하고 있는 멘티들을 의미합니다. 

데브코스 이전에는 '그래도 이정도면 잘하는 편이지!' 라는 자부심을 가지며 개발 공부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데브코스에 들어오니 '어 이정도는 다 할 줄 아는게 기본이구나' 라고 인식이 바뀔 만큼 모든 백둥이들의 실력이 뛰어났습니다. 

보통 뛰어난 실력을 겸비하면 좀 거만하거나, 귀찮아서 도와주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백둥이들은 문제가 생겼을 때 공유하고 서로 해결책에 대해 고민을 하며, 좋은 글들에 대해서는 공유하는 문화를 지니고 있습니다.

 

📌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요?

과정을 진행하다보니 저도 모르는 새에 공부해야할 것들이 정말 앞이 안보일 정도로 산더미로 쌓여있습니다..

커리큘럼을 수강하며, 추가적인 공부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러한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블로그에 녹이려고 노력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데브코스 백둥이들과 열심히 협업하며 서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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